한 기독교 종교단체에서 재밌는 리스트를 올렸다. 이 리스트가 뭐냐 하니, 백화점 등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는 쇼핑 가게 중에 '크리스마스(Christmas)'라는 문구를 포함시켜 광고하는 가게와 그렇지 않고 '할리데이'나 '시즌' 등의 모호한 문구를 사용하여 광고하는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을 구분한 리스트이다.
이 리스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쉽게 상상이 갈 것이다. '크리스마스'라는 문구를 사용해 광고하는 백화점이나 쇼핑몰 등은 '좋은' 목록에 포함되고 그렇지 않은 백화점이나 쇼핑몰은 단호하게 표현하자면 '나쁜' 목록에 포함되는 것이다. 그러니 기독교인들은 이 '좋은' 목록에 포함된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크리스마스 쇼핑을 하라고 추천하는 의미이다.
다 아시겠지만 크리스마스의 어원은 Christ's Mass(그리스도교의 축일)이다.그러니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제대로 인식하고 전달하는 곳에서 쇼핑을 하자는 의미에서 목록을 만든 것이다. 물건을 파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광고에 크리스마스라는 문구를 넣을 수도 않넣을 수 도 있는 자유가 있고, 구매하는 기독교인 구매자의 입장에서는 광고 형태에 기초해 자신들의 날을 되새겨주는 곳에서 구매할 자유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종교가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참 신기할 나름이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너무나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 같은가요?
* 참고로 저는 종교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특별히 비난의 목적으로 올린글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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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크리스마스는 예수 탄생일이 아니랍니다.
Tracked from .. 삭제크리스마스는 태양신 미트라 탄생일이죠. :)
2007/11/25 18:47 -
Subject: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인만을 위한 날은 아닙니다
Tracked from Vision & Logic 삭제몬스터 뉴스에서 본 "크리스마스는 기독교인만을 위한 날인가? "에 대한 답으로 쓴 글입니다.우선, 간단하게 말해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인만을 위한 날은 아닙니다. 크리스마스는 종교에 상관 없이 모든 사람을 위한 날이죠. 특히 미국에서 크리스마스는 1년에 한 번 가족을 보는 중요한 명절입니다. 미국은 땅이 넓기 때문에 먼 지역에 사는 가족은 1년 내내 보기가 힘들고, 그래서 최소한 크리스마스는 가족이 다 모여 함께 지내는 것이 일종의 불문율입니다. 따...
2007/11/25 20:14 -
Subject: 나라별 크리스마스 표현
Tracked from It 삭제크리스마스가 곧 다가오네요~ 갑자기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언어는 달라도 즐거운 맘은 모두 같겠죠?! 영어-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 브라질어- 펠리쓰 나딸(Feliz Natal) 헝가리어- 볼록 카락소니(Boldog Karacsony) 이탈리아어- 부옹 바딸리(Buon Batale) 스페인어- 펠리쓰 나비닷(Feliz Navidad) 독일어- 프뢸리히 베인아크텐(Frohliche Weinachten) 스웨덴어- 글래드 율(Gla..
2007/12/1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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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날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지 않았다는거죠
2007/11/25 18:44세계 최대의 거짓말에 놀아 나고 있는 것입니다.
자세히는 모르지만 말씀하신 내용 저도 들어본 것 같아요. 어쨋든 크리스마스는 모두에게 즐거운 날이 아닐까요?!
2007/11/25 20:24어렸을때 크리스마스 전후해 과자, 사탕등을 얻어먹기위해 교회에 갔던 생각이 나네요.
2007/11/25 20:04축일은 종교를 떠나 좋은게 아닐까요?
저도 어릴 때 크리스마스 전후에 교회간 기억이 있죠. 크리스마스는 모두에게 즐거운 날이긴 하죠
2007/11/25 20:25종교적인 행사를 모독하면 안 되지요
2007/11/25 21:16잘 놀구 있네요 덜...
같이 놀았잔아요
본인덜도...
국민적 행사로...
그만 놀구 잠이나 자세요
저는 그냥 크리스마스라고 기억하고
2007/11/25 21:24어떠한 종교적 의미도 가지지 않고
그냥 가족들과 놀러갑니다.
그냥 하루쉬는거죠.
의미를 꼭 부여할 필요까지는 없는것 같습니다.
가족이 한자리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는 건 행복한 일이죠
2007/11/26 20:56위에 분들도 밝혔듯이 이젠 종교적의미보단 쉬는날이져
2007/11/25 23:31네 저한테도 그냥 조금 들뜨는 쉬는 날이에요
2007/11/26 20:57뭐 노는 날이니까 불만을 가질 이유는 없지요.
2007/11/26 01:46아쉽다면 크리스마스가 가급적 월요일이나 금요일에 붙어서 연휴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면 그게 좋지요.
조오~기 위에 말씀하셨듯.
실제 그리스도가 태어난 날이 아닌 로마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유대교와 자신들의 민족종교와 융합시키면서 태양신의 탄신일을 가져다 붙여놓은 날이죠.
그후 십수세기 후에 태어난 한 수도사의 이야기를 뒤섞고 콜라회사가 만든 흰수염의 뚱뚱한 할아버지 이미지를 한번더 섞은 것이 지금의 크리스마스지요.
의미라는 것이 본래 부여함으로서 그 의미가 생겨나는 것이기에 12월 25일을 기독교인들이 중요하다 의미를 부여한다면 중요한 날이겠지요.
저에게는 단순히 휴일일뿐이지만...
물건너 동내에 사는 사람들의 기독교 신자의 수가 길거리에 있는 돌맹이를 신으로 받드는 숫자보다 적은 나라에서도 크리스마스는 종교적 의미보다 휴일이자 축제의 날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기독교를 믿지 않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리스마스이브가 되면 케이크를 사서 집에 가죠.
종교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의미있는 날인거 같아요.
2007/11/26 20:57원래 선물을 가져오는 건 자그마한 요정이었다는 말도 들은 것 같은데요. 윗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코카콜라에서 산타'할아버지'라는 이미지를 빨간색을 이용해서 만들어낸 것이고요. 그래도 지금 통용되고 있는 것이고, 저같은 비 종교인들에겐 축제로써의 의미가 강하니 상관이 없을 듯 하군요. 제가 즐겁고, 어린이들이 선물 받을 생각에 밤잠 못이루는 시간이 중요한거겠죠.
2007/11/26 16:35어릴 때 크리스마스 때 선물받던 기억이 나네요^^
2007/11/26 2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