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불가사의 - 나치 호박방
미스터리 몬스터 |
2007/04/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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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보석 사냥꾼들이 러시아 황실의 ‘호박 방(앰버 룸)’을 장식했던 보석들을 발견했다고해 화제가 되고 있다. 독일
국회의 의원이기도 한 한스-페터 하우슈타인이 이끄는 발굴팀은 독일과 체코의 국경 마을인 도이치노이도르프 지하 20m에서 인공 공동(空洞)을
발견했으며, 그 속에 금으로 추정되는 금속이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호박 방은 18세기 프러시아의 빌헴름 1세가 러시아 표트로 대제에게 선물한 사방 14m 높이 5m 크기의
보석으로 장식된 방.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예카테리나궁에 있던 이 앰버 룸은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불릴 만큼 아름다웠으나, 나치가 호박과
금을 뜯어가 약탈함으로써 훼손되고 말았다. 호박 방은 러시아 정부에 의해 수년 전 복원된 바 있다. 독일의 보석 사냥꾼들은 약
2톤의 금이 지하에 존재하며 이는 호박 방을 장식했던 보석일 가능성이 90%라고 주장했다. 발굴 작업은 신중히 진행되고 있다. 침입자를 해치기
위한 폭발물 장치 즉 부비 트랩이 설치되어 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그간 호박 방의 보석이 어딘가에 숨겨져 있다거나 2차 대전
중 운반 화물선이 잠수함에 의해 침몰되었다는 등 여러 설이 있었다. 해외 언론들은 호박 방 보석의 가치에 대해 적게는 3천억 원
많게는 9천억 원에 이를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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